증권일반
작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익 1814억원···전년比 11%↑
작년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이 기업금융(IB) 및 트레이딩 부문 이익이 늘면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14개 증권사가 15개국에 진출해 현지법인 63곳, 사무소 10곳 등 73곳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. 국가별로는 중국·인도네시아·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54개(74.0%), 미국 12개(16.4%), 영국 5개, 그리스 1개, 브라질 1개 등 순이었다. 최근 5년간 동남아 지역 비중이 가장 컸다. 중국·홍콩 비중이 감소했고 미국